[회고록]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 3

기간 : 2025.3.10 ~ 2025.3.3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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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. 진행 내용

(1) Toy Project 1 (2025.3.10 ~ 2025.3.17) 

• 쇼핑몰 주제 선정
• 벤치마킹 쇼핑몰 선정
• 화면 정의서, 기능 정의서 제작
• ERD 모델링

(2) Toy Project 2 (2025.3.17 ~ 2025.3.31)

• 이전에 작업한 내용(화면 정의서/기능 정의서/ERD)을 바탕으로 실제로 구현하여 서비스 제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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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. 각 기간 동안의 결과물

(1) Toy Project 1

• git : https://github.com/kimyelin0506/KDT_DBE3_Toy_Project1

(2) Toy Project 2 

• git : https://github.com/kimyelin0506/KDT_DBE3_Toy_Project2

03. 추후 개발 사항 - 상품 부분

• 각 로그인된 고객이 상품에 좋아요 기능 추가, 좋아요 리스트 보기 추가
• 구매한 상품에 대해 후기 작성 기능 추가
• 후기에 좋아요 기능/ 댓글 기능 추가
• 상품 상세 정보 수정 기능 보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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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. 회고록

  1 주 동안 모델링에 집중하고, 이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과정이 효율적이라고 느꼈습니당. 제가 그동안 해왔던 프로젝트 같은 경우, 기능 정의와 화면 정의, 요구사항 정의서를 먼저 진행한 건 같지만 DB 모델링은 개발을 하면서 진행한 경험이 많았어요. 중간중간에 추가해야 하는 기능들이 생길 때마다, DB를 새로 만들어주고, 칼럼을 결정하는 과정으로 진행해 왔는데, 이 방법은 데이터의 중복이라던가 필요한 칼럼을 빠트리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휴먼 에러가 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. 그런데 한 주를 모델링에 집중하는 과정을 통해 어떻게 DB를 구성해야 효율적이고 구현하려는 기능에 필요한 데이터를 담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. 그리고 실제로 개발을 할 때, 이미 ERD와 머릿속에서 이 DB와 칼럼은 어디에 사용할지 알고 있으니까 개발이 훨씬 쉬워졌다고 느꼈습니당. 제일 좋았던 점은 모델링을 하면서 내가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뿐만 아니라 관리자와 판매자의 입장에서, 즉 실무에서 필요한 정보들은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. 그리고 관리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프로세스가 돌아가는지 알기 위해 많은 공부가 필요했고, 개발 능력뿐만 아니라 실무에 대한 학습 방법과 정보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당.

  모델링이 끝난 후, 2 주동 안은 개발에 집중했습니당. 저희 조는 각 모델링에서 맡은 파트를 기준으로 화면 정의서와 기능 정의서를 구현하기로 하였고, 저는 상품 쪽을 맡게 되었습니다. 이렇게 자신이 처음부터 조사하고 공부한 부분을 나눠서 설계, 구현하니 서로 더욱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. 그리고 이번에 git을 브랜치를 나누고 PR을 올리며 실무처럼 레포를 다루기 위해 노력했는데, 다들 git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아요! 이번에 아쉬웠던 점은 저도 그렇고 다들 프런트에 시간을 쓰느라 백엔드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것이 아쉬워요. 만약 백엔드와 프런트가 역할이 분담되어 있었다면 2 주라는 적은 시간 동안에 더 많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추후 개발 사항은 이미 프로젝트는 끝났지만 개인적으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당. 

  저희는 팀 프로젝트 진행 전, 매니저님과 상담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으셨어요. 저는 그때 프로젝트 경험이 없어도 되니 열심히 하는 사람과 같이 하고 싶다고 하였는데, 매니저님이 짜 주신 이 팀원들이 다들 열정적이시고 열심히 하셔서 좋았어요. 저도 프로젝트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었고,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다른 팀원들에게 알려주면서 짧은 기간 동안 서로 엄청나게 도움이 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. 그리고 팀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잘 귀담아 들어주고, 적극적으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고 괜찮은 의견이 있다면 잘 반영하는 모습들이 저도 정말 배울 점이 많은 팀 프로젝트였습니다.

  제가 그동안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지만, 이번 프로젝트는 토이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기억에 남고, 많은 것을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당 ! 앞으로 남은 토이 3과 파이널 프로젝트가 기대가 되는 한 달을 보냈습니다아. 다들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!!! *^~^*